천개의 바람(A Thousand W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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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덤에 서서 울지 마세요
저는 잠들지 않았어요, 거기에 있지 않아요.
저는 천 개의 바람이 되었어요.
저는 눈송이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여요.
저는 곡식을 비추는 햇빛이에요.
저는 부드럽게 내리는 가을비랍니다.
조용한 아침에 한마리 새가 되어 당신을 깨워드릴게요.
밤에는 하늘에 부드러운 별이 되어 있을 거예요.
내 무덤에 서서 울지 마세요.
저는 죽지 않았어요, 거기에 있지 않아요.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n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 이 시는 1932년 메리 엘리자베스 프라이(Mary Elizabeth Frye)가 영어로 쓴 시입니다. 오랜동안 작가 미상으로 알려졌으며 제목은 후세에 붙여진 것으로 오히려 첫구절인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로 알려져 왔습니다. 임형주 노래가 너무 의역해버려서, 부족한 솜씨나마 제가 다시 번역했습니다.
(원문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Do_Not_Stand_at_My_Grave_and_Weep)

공병훈.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 미디어 경제경영 전공,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64년생. 창작과비평사, 동방미디어, 교보문고, 푸른엠앤에스, 세계미디어플러스 등에 재직함.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플랫폼, 홍보, 컨설팅 분야 실무자이자 현장 연구자. hobbits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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