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스티브 잡스는 스탠포드대 연설문에서 “하루를 살더라도 마지막인 듯 살아라. 언젠가는 그 길이 옳았음이 드러나리라”는 구절을 인용했다. 우리가 곧 죽어서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 친구들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과 변화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머무르고 싶어하는 소심함를 용기 내어 정면으로 바라보게 해준다는 뜻으로 느껴진다. 죽음이 삶의 종착역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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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rce : https://www.flickr.com/photos/celestinechua/12011208754

공병훈.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 미디어 경제경영 전공,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64년생. 창작과비평사, 동방미디어, 교보문고, 푸른엠앤에스, 세계미디어플러스 등에 재직함.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플랫폼, 홍보, 컨설팅 분야 실무자이자 현장 연구자. hobbits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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