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거짓말 중에 하나는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 수준과 정신적 역량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 말은 마치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섭렵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다는 이야기처럼 황당무개한 이야기이다. 이 놈은 출판사나 서점들이 참 싫어하는 스타일의 독서 습관을 가졌다. 맘에 드는 책을 만나면 읽고 또 읽고 하면서 반복하여 몇번이고 읽는다는 거다. 게다가 사고 싶은 Read More …

영혼

좋아하는사람들과의 친밀한 대화, 일상을 벗어난 운동, 고난에 찬 프로젝트 수행, 오랜만의 감동적 독서, 난해하고 복잡한 이론과 논문 돌파, 가족과 함께 하는 간만의 짧은 여행, 사랑하는 이와의 난데없는 심야 포장마차, 못만나서 보고싶던 친구와의 통화, 부패하고 부조리한 권력에 대한 분노, 북한 동포에 대한 안타까움과 무기력함, 기도와 묵상, 바쁜 일상 속의 짧은 산책. 우리의 영혼을 조금 더 성숙시키는 Read More …

책의 분야에 따른 출판의 몇 가지 유형 1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열어 책을 펴내기 시작한 출판사는 광인사(廣印社)라고 합니다. 1884년 3월에 합자 회사로 설립된 광안사는 근대식 인쇄기와 연활자를 갖추고 『충효경집주합벽』(忠孝經集註合壁)이라는 국내 최초의 간행본을 출간합니다.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출판사는 1886년에 설립된 가톨릭출판사이고, 1890년에 세워진 개신교 출판사이며 현재 대한기독교서회로 이름을 바꾼 조선성교서회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책의 분야에 따른 출판에는 어떤 유형이 Read More …

자신만의 이야기를 출판하는 사람들

자신만의 빛나는 열매를 책을 통해 보여주는 시대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쓴 시와 수필 또는 소설, 생활글들을 책으로 출판하고 싶어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표지와 세련된 레이아웃의 본문에 자신의 작품이 실린 채로, 새로 나온 책 특유의 종이와 잉크 냄새를 맡아보는 것. 한번쯤은 자신이 쓴 책을 출판하여 서점이나 도서관에 놓여지는 상상을 합니다. 베스트셀러 매대에 앉혀지면 그보다 Read More …

책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책은 어떤 요소들이 구성되어 만들어진 걸까요. 차례, 페이지 번호, 장 표시, 인용문, 각주, 도판, 색인, 표지 등은 자기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책을 구성합니다. 편집과 디자인 실무자들은 독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세련된 느낌을 받게 하기 위해 또는 책에 담긴 콘텐츠의 내용과 기획에 따라 이 요소들을 서로 다르게 디자인합니다. 그러면 마치 산책하는 기분으로 한 가지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 Read More …

인터뷰 방식으로 미디어 글쓰기

이야기 나누는 과정, 인터뷰 (interview) 우리들의 삶은 끊임없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 과정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얻고 감정과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친한 관계가 될 수도 있다. 사전은 인터뷰에 대해 조사·진단·시험·취재라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개인이나 집단을 만나 정보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신문, 잡지, 방송이 뉴스를 생산하기 위해 기자가 취재를 위하여 Read More …